한국인은 연간 5만여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전체 사망률의 약 20%에 이른다. 암 다음으로 사망 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늘고 있다.

심혈관질환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주로 겪는 질병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또 동맥경화 같은 증상도 나이를 먹어야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혈관의 노화 현상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돼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적 질환이다. 단순히 술을 많이 먹고, 담배를 피우고, 나이를 먹는다고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20~30대에도 누구나 혈관이 노화될 수 있고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국내 저명 심장내과 전문의 13인이 쓴 <심장이 평생건강을 좌우한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심부전증 등 심혈관질환의 대표 병증과 사례를 쉽게 소개하고, 또 이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을 설명해준다.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좀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용어와 병증은 각 장마다 만화로 수록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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