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불볕더위…이른 폭염에 곳곳 '더위병' 환자
기사입력 2015-05-27 17:55김윤미
◀ 앵커 ▶
오늘도 더위가 대단했죠.
이렇게 연일 뜨겁다 보니 온열질환, 즉 더위병을 호소하는 환자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은 낮 기온이 31.5도까지 오르며 올 최고 기온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유상희]
"너무 어지럽고 또 어쩌다가 막 쓰러질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또 경북 영천과 대구가 33도를 넘는 등 더위가 일주일째 기승을 부렸고, 폭염특보는 경기 동부까지 확대됐습니다.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한여름에 나타나는 더위병, 즉 온열질환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집계 결과, 그제와 어제 이틀 동안, 전국에서 14명이 더위병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경련을 일으키거나 탈진한 환자가 9명, 또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 신경이 기능을 못하게 되는 열사병 환자도 5명 발생했습니다.
이런 온열질환은 특히 기온이 31.2도를 넘었을 때 조심해야 하는데, 이 온도에서 1도씩 오를 때마다 더위병 환자가 70%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낮 기온을 기준으로 보면, 전국 94개 관측 지역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곳이 이 온도를 넘어섰습니다.
[나승운 교수/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심혈관 질환이 안 좋은 분들, 가지고 있던 분들의 증상이 악화 되거나 질병 경과 자체가 나빠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대구 33도, 광주 32도 등 오늘만큼 뜨겁겠다며, 건강관리에 신경 쓰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오늘도 더위가 대단했죠.
이렇게 연일 뜨겁다 보니 온열질환, 즉 더위병을 호소하는 환자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은 낮 기온이 31.5도까지 오르며 올 최고 기온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유상희]
"너무 어지럽고 또 어쩌다가 막 쓰러질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또 경북 영천과 대구가 33도를 넘는 등 더위가 일주일째 기승을 부렸고, 폭염특보는 경기 동부까지 확대됐습니다.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한여름에 나타나는 더위병, 즉 온열질환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집계 결과, 그제와 어제 이틀 동안, 전국에서 14명이 더위병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경련을 일으키거나 탈진한 환자가 9명, 또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 신경이 기능을 못하게 되는 열사병 환자도 5명 발생했습니다.
이런 온열질환은 특히 기온이 31.2도를 넘었을 때 조심해야 하는데, 이 온도에서 1도씩 오를 때마다 더위병 환자가 70%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낮 기온을 기준으로 보면, 전국 94개 관측 지역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곳이 이 온도를 넘어섰습니다.
[나승운 교수/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심혈관 질환이 안 좋은 분들, 가지고 있던 분들의 증상이 악화 되거나 질병 경과 자체가 나빠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대구 33도, 광주 32도 등 오늘만큼 뜨겁겠다며, 건강관리에 신경 쓰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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