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시간 : 2014-04-18 12:26:46
- 최종편집시간 : 2014-04-18 12:26:46
- 이정수 기자
스타틴 제제별로 신규 당뇨병 발생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국내 연구가 발표된다.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는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년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에서 ‘Statin Benefit & Risk in ACS Patients: Recent Evidence on NOD(New-Onset Diabetes mellitus, 신규 당뇨 발생)’를 주제로 스타틴 제제별 당뇨병 발생 이상반응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틴의 신규 당뇨 발생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몇 년 전부터 학계에서 분분한 이견들이 꾸준히 주장돼 왔으며, 여전히 제한적으로 불충분한 데이터에 의존한 채 논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때문에 그간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스타틴의 신규 당뇨 발생 관련 연구는 계속 있어왔으나, 3,000명 이상의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5년간 당뇨 발생률을 관찰한 대규모 연구는 이번이 최초다.
이번 학회에서 나승운 교수는 주요 스타틴 제제 별 신규 당뇨 발생률을 직접 비교한 7개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이를 통해 3년간의 관찰 결과에 대한 중간 업데이트 데이터가 공개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주제발표에서는 스타틴 제제별로 당뇨 발생률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를 근거로 스타틴 치료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당뇨 발생 등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절한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요 메시지로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데이터는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물질특허 만료 후 로수바스타틴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된 시점에 공개되는 것이어서, 향후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내 제품간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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